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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을 탈출하는 다섯 가지 방법

by 테크노헤킹 2023.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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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우리는 자신이 많이 먹고 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할 때가 많다. 주로 음식이 담긴 접시 대신 스마트폰을 보고 있을 때가 그렇다.

@jennibrhodes

음식은 삶의 즐거움 중 하나다. 하지만 잘못된 식습관은 오히려 몸에 독이 된다. 현대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가 “음식이 약이 되게 하고, 약이 음식이 되게 하라”는 말을 괜히 남긴 것이 아니다.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은 필수다. 먹는 양도 마찬가지다. 과식은 살만 찌게 하는 것이 아니고 졸음, 부기, 집중력 부족을 유발하고 소화 시스템에도 부담을 준다. 전문가의 조언에 따르면 포만감을 느낄 때 칼같이 식사를 중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습관만 잘 들인다면 무의식적인 폭식을 막을 수 있다.

먹는 행위에만 집중할 것

식사를 매일 하는 기계적 행동이 아닌 감각적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식전에 우선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해 보라. 그런 뒤 음식의 냄새와 질감, 풍미 등에 주의를 기울여 보라. 식사 장소는 당연히 컴퓨터, 스마트폰, TV 앞은 피하는 것이 좋다.

30번 이상 씹기

끝내야 할 업무, 임박한 약속 등은 음식을 허겁지겁 먹게 만든다. 하지만 포만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반드시 15~30회 정도 씹은 뒤 삼켜야 한다.

양치질은 식사 직후에

Pexels

배우 매튜 맥커너히가 한 인터뷰에서 밝힌 방법이기도 하다. 그는 과식을 막기 위해 촬영장에 갈 때도 칫솔과 치약을 챙긴다고 한다. 식사 후에는 그 자리에서 즉시 양치를 하고,식사 후 디저트나 다른 음식을 추가로 먹는 걸 원천 차단하는 것이다. 간단하지만 제법 효과적인 방법이다.

접시 크기를 줄일 것

착시 효과를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 지금 사용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작은 그릇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릇에 그득 찬 음식을 보면 절로 포만감이 느껴질 테니까. 현미, 키노아, 병아리콩, 시금치, 토마토, 당근 등 다채로운 색상의 식재료로 그릇을 채워보라. 먹기에도, 보기에도 좋은 한 끼 식사가 완성된다.

식사 전 물 한 잔 마시기

갈증을 배고픔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식사 전 물 한 잔은 가짜 식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식사 전 물을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칼로리 섭취량이 적다고 한다. 자연스럽게 체중이 늘어날 위험도 줄어든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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