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당뇨와 고혈압을 동시에 잡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60세 남자 15년 전에 고혈압 진단을 받았고 혈압이 240까지 치솟아 결국에는 약물로 치료를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 고혈압에 이어 최고 400이 넘을 정도로 당뇨도 심각했다고 한다. 그리고 몸 무게도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늘어나 당시 몸 무게가 95kg까지 늘어났다고 한다. 급기야 눈이 침침해지며 눈이 나빠졌다고 한다. 그때 그가 의지할 수 있었던 것은 약물 치료밖에 없었지만 그 약마저도 극심한 부작용 때문에 더 이상 먹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음식으로 당뇨를 극복했다고 한다. 음식으로 혈당조절에 성공했다는 그의 혈당 수치는 식후 혈당 118로 정상수치 내에 있다고 한다. 그는 하루 한 끼 이상 호박 보리된장을 먹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당뇨관리를 하는 데는 호박 보리된장이 최고라고 한다. 그는 호박 보리된장을 한 달에 김치통으로 2통 정도 약 12L를 먹는다고 한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면서 먹었지만 먹고 나서부터 혈당이 떨어지는 것을 경험한 지금은 약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또 다른 한 남자도 10년 전 당뇨병이 있었고 당뇨 수치가 상당히 높아 350까지 올라갔었는데 120~130까지 떨어졌다고 한다. 10년간 그를 떠나지 않았던 당뇨가 호박 보리된장을 3년 정도 꾸준히 섭취한 후부터 약에 의지하지 않고도 혈당을 꾸준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콩을 그대로 섭취하면 40% 정도 밖에 흡수가 안 되는데 된장으로 발효를 시키면 80%까지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보리를 같이 넣어서 발효를 시키면 흡수율을 훨씬 더 높일 수 있다고 한다. 또 호박의 단맛 성분이 염도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호박 보리된장은 늙은 호박을 삶아서 만드는데 흔히 늙은 호박은 부종에 효과가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찰보리를 볶는다. 볶은 찰보리를 맷돌에 곱게 갈아준다. 옛날 어머니 때부터 해오던 방법인데 된장을 먹다가 된장이 남으면 보리를 띄어서 남은 된장에 같이 섞어 치댔다고 한다. 그렇게 된장과 보리를 치댄 후 일 년 두었다가 또 먹었다고 한다. 호박과 보리, 콩은 궁합이 잘 맞는 식품이라고 한다.
호박 보리된장은 간장에 띄운 메주에 삶아서 으깬 늙은 호박과 맷돌에 간 보릿가루를 첨가한 것으로 이 3가지 재료가 만나면 재료들의 장점들이 동반 상승한다고 한다. 완성된 호박 보리된장은 보통 2년간 옹기에서 숙성을 시킨다고 한다.
한 남자는 일반인들이 먹지 않는 된장 겉면의 검은 빛깔의 된장이 자신에게는 건강 비결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된장 겉면의 검은 부분도 같이 섞어서 먹으면 좋다고 한다. 검은 빛깔의 된장에 들어있는 멜라노이딘이라는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돕는다고 한다. 된장을 발효할 때 생기는 물질들이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킨다고 한다. 된장에 있는 멜라노이딘이라는 성분이 항산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고 당뇨환자에게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양이라면 섭취해도 무방할 것으로 생각이 된다고 한다.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특별한 식재료는 바로 늙은 호박이다. 요즘에는 맷돌 호박이라고도 많이 부르는데 이렇게 맷돌처럼 둥글고 넓적하게 생기고 맷돌처럼 골이 깊이 파였다고 맷돌 호박이라고 한다고 한다. 당뇨, 고혈압 완화에 도움을 주는 맷돌 호박에 가득한 노란색은 카로티노이드 성분 때문인데 맷돌 호박의 영문명은 Pumpkin이라 쓰며 해독을 뜻한다고 한다. 맷돌 호박에서 주목해야 할 성분은 바로 미네랄이다. 특히, 맷돌 호박에는 미네랄 성분 중에서도 칼륨 336, 칼슘 21이 들어 있으며 게다가 이런 미네랄 성분들은 혈액 속 나쁜 콜레스테롤을 신장과 간으로 운반해 배출을 돕는 일꾼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당뇨, 고혈압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맷돌 호박에서 또 다른 주요 성분이 바로 "아스파르트산"이다. 아스파르트산은 혈관을 확장시켜 주는 성분인데 나쁜 콜레스테롤 배출은 물론이고 신진대사 기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줘서 자연스럽게 혈당, 혈압 관리 역시 돕기 때문에 아스파르트산이 풍부한 맷돌 호박은 당뇨, 혈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최적의 식재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좋은 맷돌 호박 고르는 방법. 맷돌 호박은 하얀 분을 표면에 바른 것이 좋은 호박이고 당분이 많아서 잘 익었다는 하나의 표시이며 맷돌 호박에서 나오는 건강한 당분 하얀 가루 속 "마나니 톨" 성분은 부종을 제거하고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보리에는 베타글루칸이라고 버섯에 포함된 성분이 들어 있는데 특히 베타글루칸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당뇨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보리에 풍부한 식이섬유 역시 혈당조절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당뇨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보리 속에 풍부하게 함유된 베타글루칸 성분이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의 원활한 흐름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혈관 건강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혈관이 건강해짐에 따라 고혈압 및 동맥경화 등의 혈관질환 예방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한다.
호박과 보리, 콩은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한다. 이 세 가지 재료들이 만나면 재료들의 장점들이 동반 상승한다고 한다.
그래서 당뇨와 고혈압을 동시에 잡고 싶다면 호박 보리된장을 먹어야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