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는 당뇨병 환자가 부담 없이 먹기에 좋은 식재료다.
고등어 요리도 매번 만들어 먹는 고등어조림이나 고등어구이가 지겨우면 색다른 요리 ‘파채 고등어 강정’은 어떨까?
오늘은 '파채 고등어 강정'에 대해 알아본다.
‘파채 고등어 강정’은 에어 프라하이기를 활용해 기름 없이 쫄깃하고 담백하게 완성한 고등어와 대파를 이용해 채를 하여 소스를 만들어 함께 겼들여 먹으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고등어 강정에 파채를 얹어 비린내와 혈당 모두 잡을 수 있다고 한다!.
1. 오메가3가 풍부한 고등어
대표적인 등 푸른 생선인 고등어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매우 풍부합니다. 오메가3는 체내 합성이 안 돼 따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인데요. 오메가3 지방산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몸속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 당뇨병 합병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뇌 기능 향상에도 좋습니다. 기억력을 개선해 치매예방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주의력 결핍 장애 등 정신질환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 단백질 함량도 높아 당뇨병 환자의 근육 생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2. 대파는 혈당 급상승 막아 주는 효능이 있다.
대파는 뿌리, 잎, 줄기별로 각기 다양한 효능이 있는 채소입니다. 대파 뿌리에는 알리신이 가장 많이 함유돼 혈액순환을 돕고 항균 작용을 해 면역력을 높입니다. 대파의 흰 줄기 부분은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C가 풍부해 당뇨병 합병증 예방에 좋습니다. 대파의 초록색 잎 부분은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돼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합니다. 파에 풍부한 황화 아릴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끈적끈적 해진 당뇨병 환자의 혈액을 맑게 합니다. 글루코키닌 성분은 혈당 급상승을 막아 당뇨병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3. 혈액 맑게 하는 양파
강정 소스를 만드는 데 들어가는 양파 역시 당뇨병 환자의 혈관 건강을 지키는데 빠질 수 없는 식재료입니다. 양파에 함유된 케르세틴은 혈중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춥니다. 케르세틴은 활성산소가 세포를 공격하는 것을 막아 염증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은 고혈당으로 끈적끈적 해진 혈액이 엉겨 붙는 것을 막아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알리신은 열이 가해지면 아조 엔이라는 성분으로 바뀐다. 어조엔 은 혈액이 뭉치는 것을 막고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양파 속 크롬 성분은 인슐린 작용을 촉진해 혈중 포도당 소모를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