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당뇨환자가 먹어도 좋은 방울토마토 개요, 성분, 효능, 일반토마토와의 비교, 1일 섭취량 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방울토마토의 개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한해살이풀인 토마토의 일종으로 일반 토마토(Lycopersicon esculentum)와 같이 라틴아메리카 서부 고원지대가 원산이다. 높이는 1m 안팎이다. 가지가 많이 나고, 흰 털이 빽빽이 나 있다. 잎은 깃꼴겹잎이고, 끝에 깊은 톱니가 나 있다. 꽃은 품종에 따라 꽃송이당 10~200개로 편차가 심하다. 노지에서 재배할 경우 보통 5~8월에 노란색 꽃이 핀다. 꽃이삭 하나에 여러 송이씩 달리고, 꽃받침은 바소꼴이다. 열매는 7~9월에 익는다. 열매 크기는 높이 2.8~5㎝, 지름 2.5~4.8㎝이다. 무게는 15~50g이지만, 보통 20~25g의 토마토가 많이 재배된다. 빛깔은 붉은색, 짙은 붉은색, 노란색 등 여러 가지가 있고, 생김새는 대부분 둥근 꼴이다. 일반적으로 노지에서도 재배하지만, 주로 하우스에서 재배한다. 발아에 알맞은 온도는 25~30℃, 생육에 알맞은 온도는 25~27℃이다. 10℃ 이하이면 잘 자라지 않고, 5℃ 이하에서는 전혀 자라지 않는다. 육묘를 통해 새싹이 돋은 뒤, 일주일 정도 지나면 옮겨 심는다. 꽃이 피기 시작하면 버팀목을 세우고, 충매화(蟲媒花)나 풍매화(風媒花)가 가능하지 않을 때는 줄기를 흔들어주거나 선풍기를 틀어 수분한다. 수확은 꽃이 핀 뒤 50일 정도 지나 색깔이 붉은색으로 변할 때 한다. 완전히 익었을 때보다는 60% 정도 붉은색을 띨 때 수확하는 것이 좋다. 당도는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육종기술의 발달로 인해 일반 토마토보다 훨씬 높다. 일반 토마토보다 관리가 쉽고, 장기적으로 재배할 수 있으며,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병충해에 강한 특징이 있지만, 여름에는 열개과(裂開果)가 많이 발생한다. 겨울에도 하우스 재배가 가능하고, 식용 외에 관상용으로 기르기도 한다. 아주 추운 지역을 제외하고는 거의 세계 전역에서 재배된다.
성분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철분, 칼슘, 아연, 비타민 A, K, 비타민B1, B4, B6, 비타민C, 식물성 섬유 등.
효능
1. 라이코펜 성분은 혈관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2.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비타민C와 B는 피부미용에 도움을 줍니다.
4. 풍부한 철분 성분은 빈혈예방에 효과적입니다.
5. 라이코펜 성분은 숙취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6.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암예방에 효과적입니다.
7. 루테인과 제아잔틴을 함유하고 있어 눈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8.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건강에 효과적입니다.
9.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혈당조절에도 효과가 있다.
일반토마토 와의 비교
토마토는 크게 두종류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한 개 무게가 약 200g 정도 되는 일반 토마토와 한 개 무게가 약 20g 정도 되는 방울토마토로 두 개의 차이는 크기부터 다르고 함유하고 있는 영양소와 효능도 차이를 보입니다. 또 같은 량을 기준으로 보면, 방울토마토에는 철분과 아연 그리고 칼슘과 비타민, 미네랄, 식물성 섬유 함유량이 토마토보다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그중 비타민 A는 약 두 배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일반 토마토보다 함량이 높아진것은 수확시기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토마토의 경우는, 약 80% 정도 익어갈 때 수확을 하기 때문이며, 방울토마토의 경우는 붉게 익어 완숙에 가까울 때 수확을 하므로 완숙과정에서 비타민 등의 함량이 높아지게 되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열량도 약 2kcal 정도로 낮아지게 되며, 당도는 높아지고 과육은 토마토 보다 적게 됩니다.토마토나 방울토마토에는 우리 몸에 좋은 성분과 영양소를 듬뿍 담고 있어 하루 2개만 먹어도 하루 비타민 C 권장량을 섭취하게 됩니다. 또한 베타카로틴과 라이코펜과 같은 항산화 물질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붉은색에는 카라티노이드라는 성분으로 완숙된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성분을 풍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체외로 배출시켜 피부 주름을 예방하고 유방암과 전립선암 등을 예방해 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합니다. 토마토에는 비타민K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칼슘이 머물도록 도와주고, 뼈에 좋은 칼슘 성분은 골밀도를 높여주는 효능이 있어 골다공증 등의 뼈건강에 도움을 주고, 나이 드신 어르신들의 치매를 예방해 주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한 방울토마토 효능은, 비타민 C는 피부를 탄력 있게 해 주고 피부색을 검게 하는 멜라닌 색소의 반응을 억제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1일 섭취량
1일 토마토 권장량을 지켜야겠습니다. 방울토마토는 하루에 섭취량이 17~20개정도이고, 일반 그냥 토마토는 2개, 주스로 갈아 마실 경우에는 200ml 기준으로 1~3캔정도 적당하다고 합니다. 그 이상 과다 섭취 시에는 부작용으로 속 쓰림, 구토, 설사, 복통이 올 수 있는데 방울토마토의 찬 성질 때문에 과다 섭취 시에는 이와 같은 부작용을 불러올 수도 있다고 한다. 방울토마토는 워낙 먹기 편해서 한 번 먹으면 20개는 거뜬히 넘기는데 하루 섭취량을 지켜서 과다 섭취는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