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자가 먹으면 좋은 견과류의 종류, 1일 섭취량, 효능, 섭취 시 주의사항, 그리고 구입 방법 및 보관법에 대해 정리를 하고자 한다. 당뇨환자들은 참고하셔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견과류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며 당뇨병 위험을 줄이고 암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한다.
견과류의 종류
- 호두
- 잣
- 아몬드
- 땅콩
- 피스타치오
- 케슈넛
1일 섭취량
견과류들은 몸에 좋은 식품이긴 하지만 고지방 식품이기 때문에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견과류 1일 섭취량은 대략 30g 정도로 호두 12쪽(6알), 잣 15알, 아몬드 25알, 땅콩 30알, 피스타치오 20알, 케슈넛 20알 정도가 적당하다고 한다.종류별 효능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식물성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배고픔을 감소시킨다. 견과류의 불포화지방산은 쉽게 산화하여 지방축적이 상대적으로 덜하다고 한다.
효능
종류별로 다양한 효능이 있는데 호두는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A 풍부, 혈관벽보호, 심장질환 예방, 태아의 두뇌 형성 도움이 있고, 잣은 철, 마그네슘, 비타민E 풍부, 빈혈 예방 및 치료, 비정상적 심장박동 방지, 피로회복 등이 있고, 아몬드는 인, 비타민B1, 식이섬유 풍부, 세포의 산화 방지, 피로회복, 장활성화및 변비 예방 등이 있고, 땅콩은 올레인산, 리놀산 풍부, 혈행 개선, 콜레스테롤 감소, 동맥경화 예방 등이 있고, 피스타치오는 칼륨, 비타민B, 식이섬유 풍부, 콜레스테롤 감소, 심혈관질환 예방, 체중조절 등이 있고, 케슈넛은 올레산, 비타민E, 비타민K 풍부, 심혈관질환, 당뇨 예방, 신체 노화 예방, 산화작용 억제 등의 다양한 효능들이 있다.
주의사항
견과류는 알레르기 유발 식품 중 하나로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 견과류와 접촉하거나 공기 중의 견과류 먼지로도 심각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하고 땅콩은 특별히 결석 생성에 많이 영향을 미치므로 신장 환자의 경우 과도한 땅콩 섭취에 주의를 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견과류들은 상온에서는 쉽게 산화될 수가 있어서 한 번에 먹을 양만 들어서 먹는 것이 안전하다고 한다. 섭취시에는 고칼로리 식품으로 많이 섭취시 비만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도 있다.
구입 방법 및 보관법
견과류는 특히 산화가 잘 되는 식품으로 유통과장을 잘 확인하고 유통과정에서 곰팡이 생기지는 않았는지 잘 살피고 구입을 해야 하고 보관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이나 냉장 보관하는 등 안전하게 보관해야 한다.
당지수
당지수란 GI지수라는 당질을 함유한 식품을 섭취한 후의 혈당 상승 정도를 같은 양의 표준 탄수화물 식품을 섭취한 후의 혈당 상승 정도와 비교하여 수치화한 값으로 대략 견과류들은 낮은 당지수를 가지고 있어서 20~30 정도의 당지수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