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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에게 좋은 생활 습관 3가지

by 테크노헤킹 2023.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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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은 지속적인 관찰과 평생 동안 약물 복용이 필요할 수 있다. 당뇨병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전신에 영향을 미치고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뇨병을 앓게 되면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에 세포가 제대로 반응하지 않는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게 된다.

이를 방치하면 작은 혈관과 신경에 장기적 손상 생기고 눈, 피부, 팔다리, 심장, 신장(콩팥), 뇌 등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간단한 생활 습관만 바꿔도 혈당을 제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고 약물을 복용하고 있어도 작은 변화가 혈당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당뇨병을 앓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을 알아보고자 한다.

1. 활동량 늘리기(많이 움직여라)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신체 활동과 혈당 조절 사이에는 연관성이 있다. 가능하면 거의 매일 최소 30분 정도 운동하는 것이 좋고 당뇨가 있는 사람은 운동 전후는 물론, 1시간 이상 운동할 때는 운동 중에도 혈당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2. 혈당 지수 따져보기(음식을 먹을 때나 식품을 고를 때)

흰 빵, 감자, 쌀과 같은 특정 음식을 먹는 것 혹은 너무 많이 먹는 것은 당뇨병이 있든 없든 일시적으로 혈당을 치솟게 할 수 있다. 당뇨병을 앓는 사람들은 소화 과정에서 얼마나 빨리 혈당이 상승하는지 보여주는 혈당 지수가 낮은 음식을 선택해야 한다. 고구마와 콩은 혈당 지수가 낮은 탄수화물로 꼽힌다. 아울러, 식사할 때 1회 섭취량을 기준으로 혈당 반응을 비교한 혈당부하 지수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

3. 스트레스 관리

연구에 의하면 당뇨병 환자들은 평소 생활하면서 긴장을 푸는 시간을 갖는 것이 상당한 수준의 혈당 감소를 가져온다고 한다. 신경계를 진정시키기 위해 심호흡, 명상, 요가 등을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