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치오 원정경기 패배로 8강 위기에 놓인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3월 6일 새벽,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이
바이에른 뮌헨 홈구장에서 벌어지게 된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월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스타디움 올림피코에서 벌어진 '2023~2024 UCL' 16강 1차전 원정경기
라치오(이탈리아) 전에서 1대 0으로 패배한 뮌헨이 과연 홈구장에서
대역전극을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팀의 위기에도 묵묵히 수비를 책임지는 김민재가 다시 한번
라치오를 상대로 철벽모드를 가동할 수 있을지?
뮌헨과 라치오의 23-24 UCL 16강 2차전 경기는 6일 수요일
새벽 5시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채널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지난 2월 15일(한국시간) '2023~2024 UCL' 16강 1차전
패배에서도 김민재는 홀로 빛났다.
1차전 라치오 원정경기에 김민재는 높은 패스 성공률(98%)과
차단 4회, 걷어내기 2회 등을 기록하며 뮌헨의 후방을 든든하게 지켰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경기에서 맹활약했던 김민재가 이번 경기에서도 철벽 모드를
발동하여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위기의 뮌헨이 이번 홈구장에서 지난 패배를 딛고
8강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팀 내 최다 득점자 케인과 ‘에이스’ 무시알라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원정팀 라치오도 최근 분위기가 좋지 못하다고 한다.
라치오는 최근 4경기 1승 3패, 2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라치오는 특히 지난 1차전 결승골의 주인공인 임모빌레가 4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하며 부진 중인 가운데 뮌헨 홈에서 다시 한번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지난 1차전 승리로 유리한 고지를 점한 라치오가
24년 만에 8강 진출에 성공할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뮌헨에서 맹활약 중인 김민재의 활약상을 만나볼 수 있는
2023-24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바이에른 뮌헨 대 라치오 경기는
6일 새벽 5시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시청 가능하다.
뮌헨 vs 라치오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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