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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4강에서 끝난 한국팀이 받는 상금은 얼마?

by 테크노헤킹 2024.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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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3 AFC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0 : 2로 대패하면서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고 마무리했다.

이로써 대표팀의 아시안컵 우승에 대한 꿈은 좌절됐다.

하지만 오늘은 4강에 머물렀지만 약 14억원을 받는다는 사실의

AFC 아시안컵 상금에 대한 유래, 상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출처 : 네이버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도전에 나선 한국 축구대표팀이 4강에서 여정을 마무리했다.

대표팀은 트로피 대신 상금 14억 원을 받는다.

아시안컵에선 3·4위전이 없어 한국은 또 다른 4강전 패자인 이란과 함께 '4강 진출 팀'으로 기록되고,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이번 대회에 1480만달러(약 200억 원)의 상금을 배정했다고 한다.

24개 참가 팀들에게는 결과에 따라 차등 배분한다고 한다.

AFC 아시안컵 상금의 유래

출처 : AFC 아시안컵

지난 6년간 AFC 회장은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였는데,

그의 리더십 아래 AFC는 아시아 축구가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그 역할 중 가장 큰 것이

바로 상금이 아니었을까 하는 추측이다.

2018년까지는 AFC 아시안컵은 우승 상금 없이 명예 대회였다.

그러나, 2019년부터 AFC 아시안컵 사상최초로 대회에 우승상금이 걸리기 시작했다,

2018년 5월 4일 실시된 본선 조추첨식에서

AFC가 총 상금 1480만 달러(약 160억 원)를

책정했다고 처음으로 발표했다.

본선진출 24개 팀 : 20만 달러, 약 2억 원

4강 진출팀 : 100만 달러, 약 11억 원

준우승팀 : 300만 달러, 약 32억 원

우승팀 : 500만 달러, 약 55억 원

2019년 이전에는 아시안컵 출전국은 각각 16개국이었으나,

당시부터 24개국으로 확대되었다고 한다.

출처 : 네이버

2024 AFC 아시안컵 출전팀들이 받는 상금

출처 : AFC 아시안컵

우승팀에게는 아시안컵 트로피와 함께 500만 달러(약 66억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다음 아시안컵까지 유니폼에 '아시아 챔피언' 패치를 달 수 있다.

준우승팀은 300만 달러(약 40억 원)를 받는다.

오는 2월 11일(한국시간) 결승전에서 맞붙는 요르단과 카타르는

각각 최소 40억 원의 상금을 확보한 셈이다.

4강에 오른 2개 팀은 각각 100만 달러(약 14억원)의 상금을 받는다.

준결승에서 탈락한 한국 대표팀과 이란은 100만달러(약 14억 원)를 받게 된다.

본선에 오른 팀들 모두에게도 상금이 수여되는데,

AFC는 조별리그에서 짐을 싼 8개 팀에게도 20만 달러(약 3억 원)의 상금을 지급하였다고 한다.


한편 한국은 1956년 제1회 대회와 1960년 제2회 대회에서 2연패를 이룬 뒤로

한 번도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출처 : 앨요시사

이번 대회엔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뮌헨), 황희찬(울버햄튼) 등

유럽 빅리거들의 출전해 우승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았다.

그러나 64년 만의 우승 도전은 결국 실패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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