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완전한 가을 날씨라서 야외 활동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였다.
아침에 식사를 하고 한강변까지 한 바퀴 돌고 집에 와서 오랜만에 딸내미가 점심 식사 예약을 해 놓았다기에 따라가서 식사를 한 것이 혈당을 많이 올린 것인가 싶다
*어제 점심 식사한 곳 (자세한 내용 어제 올린 "오늘의 맛집(221029) 한국 미슐랭 2스타 4곳 중 1곳 권숙수" 참고)
아침에 혈당을 체크하니 170이 나온다. 어제 메뉴 중에서 마지막에 디저트로 나온 아이스크림과 다과가 혈당을 많이 올린 거 같다. 이렇게 혈당을 많이 올리는 것은 먹지 말아야 하는데... 이렇게 비싼데 와서 점심을 먹는데 안 먹어 보고 가기에 너무 아깝기도 하고 맛도 안 보면 어떤 맛인지도 모를 것 같기도 하고 해서 먹은 것이 혈당을 많이 올린 주범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이렇게 비싸고 이런 음식이 나오는 곳에는 가지 말자고 해야겠다.
특히나 디저트를 먹는 것도 문제이지만 야채나 단백질은 별로 없었다는 것이다.
미슐랭 2스타라는 것은 맛이 오묘한 그런 맛이었지만 혈당을 관리하는 당뇨인들에게는 별로 추천할 맛집은 아닌 듯하다. 이러한 맛집은 정상적인 일반인 입맛에 맞는 맛집이지 당뇨를 가지고 있는 특수인들을 위한 맛집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당뇨인들이 갈 만한 곳은 샐러드 맛집이나 현미 건강식 맛집 아니면 쌈밥집 등을 찾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앞으로는 맛집도 가능하면 당뇨관리에 도움이 될 수도 있는 맛집을 찾아볼까 한다.
먹은 만큼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을 정도의 운동도 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먹은 만큼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을 정도의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먹는 양에 따라 발생되는 에너지가 다르기 때문에 가능한 적게 먹고 많이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 이런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