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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관리를 위한 하루 1만 보 이상 걷기

by 테크노헤킹 2022.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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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관리를 위해서는 식사 후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한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가능하면 식전(공복)에 하는 것보다

식후에 하는 것이 안전하고 또한 혈당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식사 후 30분이 지나면 혈당이 올라가게 되어 1시간이 지나면 최고로 올라간다고 한다.

따라서 식후 운동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보면 될 거 같다.

오늘은 딸내미가 1주일 간의 휴가를 마치고 당직이라 아침에 일찍 출근을 해야 해서 서울대병원까지 픽업을 해주고

집에 와서 차를 두고 서울 식물원을 지나 방화대교 아래까지 갔다가 방화대교 아래에는 여러 가지 운동시설이 있어서

이 운동기구들을 이용해서 가슴 밀기 100회, 등 당기기 100회, 스쿼트 100회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고 오후에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러 갔다 왔고 저녁식사 후에는 서울 식물원의 한강변까지 갔다가 집에 돌아오니 하루 목표의

2배로 초과하게 되었다.

*혈당관리를 위해서는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한다. 그러나 운동만으로는 절대로 혈당관리를 할 수가 없다.

반드시 병행을 해야 하는 것은 식단 관리다. 식단은 보통 골고루 섭취하라고 전문가들은 말을 한다. 하지만

그렇게는 쉽지가 않다. 보통 밥과 국, 반찬을 먹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주로 짜고 맵고 달짝지근한 음식을

좋아한다. 그런데 이러한 음식들을 골고루 먹는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이러한 음식을 먹으면 절대로 혈당관리는

불가하다고 단언할 수 있다. 혈당관리를 위해서는 밥을 먹을 때는 가능한 통곡물인 현미나 밀, 수수, 귀리 등을

겉 부분이 있는 상태로 먹어야 한다. 우리가 쉽게 먹는 밥은 하얀 백미로 밥을 한다. 이는 쉽게 혈당을 올리고 또한

대부분이 탄수화물로 되어 있어서 혈당을 많이 올라가게 한다.

또 국은 어떠한가? 국은 짭짤하고 매콤한 것을 좋아해서 이러한 국도 혈당을 많이 올라가게 한다.

반찬 종류들도 짜고 맵고 달달하게 손님들의 입맛에 맞추어 나오는 것이 보통이다.

우리가 집에서 먹는 것도 크게 다르지 않다.

집에서 먹는 밥은 그래도 잡곡을 섞어서 밥을 하고 국도 가능하면 심심하게 한다. 반찬도 짜지 않고 맵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는 간이 있어야 맛이 난다고 한다.

이렇게 먹으면 외식하는 경우보다는 덜하겠지만 그래도 혈당이 올라가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혈당을 유지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야채와 과일 그리고 현미밥을 조금 모자라는 듯하게 먹는

것이 최고의 비결이다.  이렇게 먹고 하루에 1만 보 이상 걷기 등 운동을 병행하면 반드시 혈당은 떨어진다.

그러나 이것을 지키기는 엄청나게 힘든 일이다.  특히 사회생활을 하는 일반인들은 모임도 많고 손님들과 식사를 

함께하는 경우도 있고 해서 야채, 과일, 현미밥을 먹을 수 있는 것은 집에서 먹는 아침, 저녁에는 반드시 지켜야 하는데

집에서도 주위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당뇨환자는 좋아하는 음식을 특히 더 먹고 싶어 한다.

그런데 주위에서 먹는 것을 보면 참기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이다.

가능하면 주위에서는 먹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좋고 평범한 일반적인 음식을 먹도록 하고 당뇨환자가 없을 때

먹는 배려가 필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