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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관리와 코로나의 관련성

by 테크노헤킹 202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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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증상을 보인 것은 3일 전이다.

지난 일요일 오후부터 팔, 다리가 약간 아픔을 느끼고 가끔 기침도 나곤 했다.

일요일 밤에 잠을 자는데 등짝을 누구에게 두들겨 맞은 것 같이 아프고 해서 잠을 깨기도 했다.

월요일 아침에 되어서야 병원을 찾을 수 있었다. 그러나 병원을 찾아갔더니 공휴일이라고 휴진한다는

팻말이 걸려 있을 뿐이다. 하는 수없이 약국에 들러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사 가지고 집에 와서

코로나 자가 검진을 하니 양성으로 나왔다. 약을 처방받아야 하는데 병원에 문을 열지 않으니 약 처방을

받을 수가 없어서 하는 수없이 그렇게 하루를 보내야 했다. 입맛이 없어서 저녁을 먹는 둥 마는 둥 조금만

먹었다 그런데 화요일 아침에 자고 일어나 혈당 체크를 하니 "142"가 나왔다. 전날 아침에 체크한

혈당치 "134" 보다 올라간 것이다 그래서 혈당과 코로나에 대한 관계를 찾아보았더니 코로나와

혈당에 대한 연구논문이 있었다

"코로나에 감염되면 포도당 항상성, 염증, 면역 상태 변경 및 레닌-인지아텐신-알도스테론 시스템

활성화 등의 이유로 인슐린 민감도가 변화됩니다. 그래서 코로나 감염 시 혈당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환자들은 코로나에 감염이 되면 특히 혈당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