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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이 높다면 음식을 껍질째 먹어라.
당뇨가 있는 사람이 단백질 섭취를 제대로 하지 않고 과일주스만 마시면 근육이 어느새 모두 녹고 만다.
혈당을 높이는 주범 가운데 하나가 과일주스이다.
과육만 먹거나 주스만 마시면 인슐린 수치가 오히려 더 올라간다.
과일 섭취가 오히려 해가 되는 것이다.
그러니 과일은 주스로 마시거나, 과육만 먹지 말고 껍질째 먹어야 한다.
저항성 전분은 주로 음식 재료의 껍질 부분에 들어 있다.
밥도 현미로 먹거나 콩기름 찬밥을 만들어 먹으면 저항성 전분이 6배까지도 올라가
혈당을 안정화할 수 있다.
또 음식을 먹을 때 중요한 것이 색깔이다.
![](https://blog.kakaocdn.net/dn/sNdBI/btr5e53ddFz/SAmHWIh8euNIkWfPm1wVQK/img.jpg)
빨, 주, 노, 초, 파, 남, 보… 색깔 있는 음식을 껍질째 먹으면
그 자체가 저항성 전분의 역할을 하므로 혈당 조절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될 수 있는 대로 혈당 지수가 낮은 음식으로 식사한다면 더 좋을 것이다.
【 혈당지수(GI) ↓낮은 식품 】
▶파래/미역/김/다시마(15~19)
▶잎채소/오이/무/피망/브로콜리(15~30)
▶버섯류(29) ▶우유(25) ▶달걀(30)
▶오렌지(31) ▶청국장/된장/콩(33)
▶고등어/꽁치/연어 알(40) 등
이와 함께 항산화 물질과 피토케미컬이 많은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다양한 컬러의 과일과 채소에 많이 든 피토케미컬은 각종 질병은 물론 암을 억제하는
항암 성분까지 포함하고 있다.
매일 다섯 가지 이상의 컬러 채소와 과일을 섭취해 활성산소를 예방하기 바란다.
출처: 건강다이제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