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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선수(울버햄튼)가 오늘(12/28) 새벽 04:30 브랜드포드와의
Brentford Community Stadium에서 원정경기에서 리그 9호 골(전반 14분),
10호 골(전반 28분)을 잇달아 터트리며 프리미어리그 첫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경기기록
울버햄튼은 사라비아의 크로스를 르미나가 뛰어들면서 헤딩으로
첫 골(전반 13분)을 기록하며 앞서가다가 황희찬선수는
브렌트포드의 패스미스를 놓치지 않고 끝까지 따라가
끊어낸 뒤 골키퍼까지 제치고 골망을 흔들어
리그 4경기 만에 9호 골을 터트리게 된다.
그리고,
2대 0으로 뒤진 브렌트포드도 2분 뒤
위사의 만회골로 한 골을 따라갔지만,
다시 황희찬 선수는 고메스가 헤딩으로
찔러준 볼을 잡아 절묘한 개인기로 상대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침착하게
오른발로 차 넣었습니다.
전반 28분 황희찬이 리그 10호 골인
시즌 첫 멀티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그리나 황희찬 선수는 올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전반 추가시간 악재를 만났다. 공중볼 경합과정에서
허리 통증을 느낀 뒤 그대로 경기장에 드러누웠고
결국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그리고, 아직 부상정도는 알 수 없지만
다음 달 아시안컵 출전을 앞둔 상황에서
대표팀 합류에 차질을 빚을까 우려된다.
황희찬선수의 2골 활약 속에 전반을 3대 1로
앞섰던 울버햄튼은 4대 1 대승을 거뒀다.
다음 경기는 12.31.(일) 00:00 에버턴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고 중계방송은
SPOTV NOW과
SPOTV ON에서 생방송으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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