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가
4월 28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에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아스널과의 경기가 벌인다.
토트넘은 아스널전에서 무조건 이겨야 한다.
그래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는 특히 아스널에는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시즌 16호 골을 낼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우리 모두 중계방송을 보면서 손홍민의 16호 골을 응원합시다.
토트넘은 올 시즌 EPL 32경기에서 18승 6무 8패(승점 60점)를 기록 중이면서,
EPL 20개 구단 가운데 5위에 위치하고 있다.
토트넘은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에 사활을 걸고 있다.
토트넘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올 시즌 리그에서 최소 4위를 차지해야 한다.
그러나 토트넘은 2경기를 더 치른 4위 애스턴 빌라에 승점 6점 차로
추격 중에 있으나 남은 경기가 만만한 상대들이 아니다.
전력
양팀 전력비교
토트넘은 시즌 18승 6무 8패로 평균득점 2.03,
평균실점 1.53으로 5위에 위치하고 있고,
토트넘은 지난 4월 13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0-4로 패한 뒤 15일 동안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고
손흥민 역시 훈련과 휴식을 병행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아스널은 시즌 24승 5무 5패로 평균득점 2.41,
평균실점 0.76으로 1위에 있다
아스널은 15일 애스턴 빌라 전을 마친 뒤
바이에른 뮌헨(18일), 울버햄튼 원더러스(21일),
첼시(24일) 등 3경기를 더 치렀다.
따라서, 체력면에서는 토트넘이 앞설 것으로 보인다.
양 팀 맞대결
토트넘과 아스널의 최근 양팀 맞대결
결과는 2:1로 아스널이 앞서 있다.
양 팀의 탑플레이어
토트넘에는 손홍민 15골 9도움, 히살리송 10골 4도움,
브레넌 존슨 5골 7도움, 제임스 매디슨 4골 7도움,
데얀 콜루셰프스키 6골 3 도움의 선수들이고,
아스널은 부카요 사카 14골 9도움, 마르틴 외데고르 8골 8도움,
카이 하베르츠 11골 4도움, 레안드로 트로사르 10골 2도움,
데클런 라이스 6골 6도움의 선수들로 고른 활약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의 남은 경기 일정
토트넘은 리그 1위에 올라 있는 아스널전(4월 28일)을 시작으로
첼시(5월 3일), 리버풀(6일), 맨체스터 시티(15일) 등의 경기가 남아 있다.
남아 있는 경기가 토트넘에는 빡빡한 상대들이다.
아스널, 리버풀, 맨시티는 올 시즌 리그 우승 경쟁 중에 있는 팀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경기는 토트넘의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이기 때문에
아스널이 토트넘을 압도하지 못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팀 모든 구성원이 100%의 기량을 쏟아야 할 것이다.
토트넘의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의 활약에 기대를 하는
것은 팬들이나 구단에서의 한결같은 생각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EPL 29경기에서 15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팀 최다득점자이자 최다도움을 기록 중인 공격수이다.
손흥민은 특히 아스널에 강하다.
손흥민은 아스널과의 19차례 대결에서 7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손흥민이 나섰던 아스널전 전적은 6승 6무 7패로 팽팽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큰 경기 경험이
풍부하고 아주 중요한 선수”라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늘 팀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리고, 선수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선수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주장으로 이번 아스널전에서도
책임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손흥민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며
또 한 번 토트넘 팀 승리의 중심에 설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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