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웨스트햄과 토트넘의 경기가
4월 3일(수) 오전 4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벌어지게 된다.
국내 팬들은 손흥민이 웨스트햄을 상대로 리그 2경기 연속골(16호)을 기대하고 있다.
전력
토트넘 전력
토트넘은 현재 리그 17승5무7패로 5위에 위치해 있고
평균득점 2.10이고, 평균실점 1.48이다
토트넘은 웨스트햄전에서도 손흥민의 활약(개인적으로는 16호 골)을 기대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달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출전한 6경기에서
1경기에서만 침묵하며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3월 A매치부터 루턴과의 경기까지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고
물오른 골 감각을 그대로 살리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올 시즌 15골(루턴전)을 기록한 손흥민은 현재 EPL 득점 부문 5위를 마크하고 있다.
18골로 단독 선두인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와는 3골 차다.
또한 토트넘이 상대할 웨스트햄이 올 시즌 수비에서 약점을 보인다는 점도
손흥민의 발끝을 기대하는 이유 중에 하나이다.
웨스트햄 전력
웨스트햄은 현재 리그 12승8무10패로 7위에 위치해 있고
평균득점 1.63이고, 평균실점 1.80이다
웨스트햄은 지금까지 54골을 허용, 최다 실점 부문에서 5위를 랭크하고 있다.
특히 최근 리그 10경기에서 모두 실점을 하는 등 수비가 불안정하다.
웨스트햄은 지난 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0-3, 아스널전에서는 0-6,
바로 직전의 뉴캐슬전에서는 3-4 패배에서 보이듯이 한번 수비가 뚫리면
급격히 무너져 대량 실점한다는 점은 웨스트햄의 약점이라 할 수 있다.
몰아넣기에 능숙한 손흥민에게는 웨스트햄전은 최근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한번 기대를 해 보면서 우리 국내 팬들은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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