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024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의
경기가 5월 5일(일) 밤 12시 30분(한국 시각)에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리버풀 vs 토트넘이 토트넘의 원정경기로 펼쳐지게 된다.
손흥민은 EPL 통산 300번째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번 리버풀 경기에서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 달성할 수 있을지?
그리고 현재 손흥민은 EPL 통산 299경기에 출전해 119골 61도움을 기록 중이고,
2023-2024 시즌에는 16골 9도움으로 활약 중으로 17호골 10도움을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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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최근 극심한 부진으로 뉴캐슬전(0대4 패),
아스널전(2대3)패에 이어 지난 5월 3일 첼시전에서도
0대2로 패하며 3연패를 겪고 있다.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목표로 4위 탈환을 위해 경쟁을 하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은 현재 18승6무10패 승점 60으로 5위에 머물러 있다.
4위 애스턴 빌라(승점 67)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7점 차로 뒤져 있는 상황이다.
토트넘의 상황
리버풀전에서 승점 3을 획득해야 4위 탈환의 가능성이 생기게 된다.
하지만 토트넘의 입장에서는 리버풀의 홈에서 벌어지는
경기이기 때문에 상황은 더욱 어렵다
특히 리버풀은 홈에서 더욱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리버풀은 올 시즌 EPL에서 치른 17번의 홈경기에서
13승3무1패로 압도적이다.
손흥민은 최근 리버풀과의 맞대결에서 4경기 연속 골을 터트렸다.
특히 직전 안필드 원정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던 좋은 기억도 있다.
리버풀의 상황
홈 팀 리버풀 상황 역시 흐름이 좋지 않다.
직전 2경기에서 1무 1패를 기록하며
우승 레이스에서 밀려난 모습이다.
22승9무4패 승점 75를 기록,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79)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른 가운데 4점 차로 뒤쳐진 상태다.
하지만 우승 가능성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남은 3경기를 모두 승리하고,
1,2위 팀들이 패하면 역전 우승도 가능하다.
'해결사' 무함마드 살라흐가 득점 감각을 회복해야 한다.
리그 17골 9도움을 기록 중인 살라흐는
최근 리그 6경기에서 필드골이 없다.
토트넘의 입장에서는 살라흐를 경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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