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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리전 토트넘의 역전승(2 : 1) 손홍민경기 하이라이트 보기

by 테크노헤킹 2024.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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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EPL 37라운드 토트넘 vs 번리 경기가

2024년 05월 11일(토) 밤11:00(한국시간)에 

영국 Tottenham Hotspur Stadium에서 벌어졌다. 

토트넘은 번리를 홈으로 불러들여 2 : 1로 역전승했다.

전반전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번리를 상대로 4-3-3 전술의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전반 초반부터

손흥민의 적극적인 공격을 하였으나

오히려 선제골을 번리의 야쿱 브룬 라르센이

전반 25분 역습 상황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토트넘은 전반 32분 페드로 포로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빠르게 쇄도하며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렇게 전반을 1-1로 끝나고

후반전

토트넘은 후반 33분 손흥민이 골 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든 뒤

내준 크로스를 브래넌 존슨이 골대 오른쪽에서 발을 뻗었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리고, 후반에는 왼쪽 윙어로 뛰면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유효슈팅은 1차례밖에 기록하지 못하며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후반 37분 공격에 가담한 중앙 수비수 미카 판더펜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역전 결승 골을

만들어 2 : 1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한편 토트넘은 번리전의 역전승으로 최근 4연패 부진에서 벗어나 5위(승점 63)로

4위 애스턴 빌라(승점 67)와의 승점 차를 4로 줄였다.

이로 인해 토트넘은 5월 14일 오전 펼쳐지는 애스턴 빌라와 리버풀의

37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4위 달성의 향방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손홍민의 "10-10" 클럽

토트넘의 주장인 손흥민은 번리를 상대로 4-3-3 전술의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후반에는 왼쪽 윙어로 뛰면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유효슈팅은 1차례밖에 기록하지 못하며 공격포인트를 쌓지 못했다.

이날 경기 직전까지 리그에서 17골 9도움을 달성한 손흥민은

'10-10' 클럽(10골 이상·10도움 이상) 달성 기회를 이루지 못했다.

남은 두 경기에서 재 도전할 것이다

그리고, 손흥민은 정규리그 남은 2경기에서 도움 1개만 추가하면

2019-2020시즌(11골 10도움), 2020-2021시즌(17골 10도움)에 이어

EPL에서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을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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