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보훔 vs 바이에른뮌헨 경기가
2023년 2월 19일(월) 01:30에 Vonovia Ruhrstadion에서 벌어진
이 경기는 김민제가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한 경기이며
1명의 선수(다요 우파메카노)가 퇴장됨에 따라 2-3으로 역전패했다.
새벽시간에 벌어진 경기이기 때문에 밤잠을 설쳐가면서 보시기 힘드실 거 같아
하이라이트라를 보실 수 있도록 링크를 남겨 두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뮌헨은 보훔과의 2023-24 시즌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다요 우파메카노의 퇴장 속에 2-3으로 역전패 함으로써
16승 2 무 4패, 승점 50으로 2위를 유지하면서
선두 바이엘 레버쿠젠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보훔은 5승 10무 7패, 승점 25로 11위에 오르는 성과를 올렸다.
보훔의 출전 선수 명단
바이에른 뮌헨의 출전 선수 명단
경기기록
전반 13분경 1차로 무시알라의 슈팅을 보훔의 리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흘러나온 공을 고레츠카가 잡아 다시(2차) 무시알라에게 연결하여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라 선제골을 만들었다.
또, 전반 19분에는 무시알라의 패스를 받아 일대일 기회를 잡은
케인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공은 골대 위를 넘어가
추가골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후반전에는 추포모팅과 키미히를 불러들이고 르로이 사네와 브리안 사라고사를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줬지만 큰 소득이 없었다.
후반 25분 김민재가 결정적 수비로 위기에서 뮌핸을 구했다.
보훔의 장거리 연결이 그대로 박스 안까지 날아들자 김민재가 발을 뻗어 걷어냈다.
걷어내지 못했더라면 상대에게 연결되어
또 한 점의 실점 장면으로 연결될 수 있었다.
그리고, 또. 후반 33분 뮌헨의 우파메카노가
보훔의 슐로터벡의 얼굴을 팔로 가격하는 동작을 취해 경고를 받고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게 되었다.
주심은 동시에 페널티킥을 선언하였고
보훔의 슈퇴거가 키커로 나서 성공시켜 1-3의 상황으로 만들었다.
뮌헨의 골키퍼 노이어가 방향을 읽고 팔을 뻗었지만 손에 맞고 들어갔다.
뮌헨은 후반 42분 마티스 텔의 돌파에 이은 슈팅이 수비에 막혀
흘러나오는 공을 케인이 다시 차 넣어 한 골을 만회하며 따라붙었으나
뮌헨은 동점을 만들지 못하고 추가시간 8분이 주어졌고,
케인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했지만
바운드되면서 골키퍼에 잡히고 말았다.
결국 2-3으로 경기가 종료되고
뮌헨은 공식전 3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한편 선두 레버쿠젠과의 격차는 8점까지 벌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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