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울버햄튼 중계방송 보기

2024년 2월 18일(일) 00:00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의 손홍민과 울버햄튼의 황희찬의 맞대결 상황을 볼 수 있을 것을 기대하면서 궁금해 하신는 분들을 위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무료로 중계방송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토트넘 손홍민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을 2-1로 꺾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마치고 돌아온 손흥민의 복귀전에서 손흥민은

후반 17분 로드리고 벤탄쿠르 대신 교체 투입되어 경기 종료 직전 브레넌 존슨의 득점을 도왔다.

토트넘의 ‘SON(아들) 조합’이 화제다. 이름에 ‘SON’이 들어간 선수 네 명이 극장골을 만들면서 화제가 됐다.

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 역습 기회를 잡았다. 골은 제임스 매디슨(James Maddison)의 패스로 시작됐다.

매디슨이 히샤를리송(Richarlison)에게 패스했고,

히샤를리송이 페널티 박스로 침투하던 손흥민(SON)에게 볼을 건넸다.

손흥민은 반대편에 있던 존슨(Johnson)에게 크로스를 연결해 득점을 도왔다.

공교롭게도 득점을 합작한 네 명 모두 이름에 ‘SON’이 들어간다.

이를 인지한 축구 팬들은 토트넘은 ‘SON FC’라며 기분 좋은 공식을 만들었다.

'황소' 황희찬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기간 부상 회복 직후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며 소속팀 울버햄튼으로 복귀했다.

첫 경기는 결장했고 2월 11일 오전 0시(한국 시간) 울버햄튼은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4라운드에서 브렌트퍼드에 0-2로 패하면서

승점을 얻지 못해 울버햄튼은 현재 리그 10위(승점 32)를 랭크하고 있다.

이날 황희찬은 부상으로 인해 리그 경기 출전을 하지 못했다.

훈련 중 종아리 근육에 이상을 느껴 출전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경기가 끝난 뒤 울버햄튼의 개리 오닐 감독은 "황희찬은 종아리에 문제가 생겼다.

부상의 심각성을 판단하려면 더 기다려봐야 한다"고 전했다.

오닐 감독은 "차니가 다음 주에는 괜찮아지길 바란다.

그리고, 차니는 종아리 근육에 약간의 피로감을 느꼈다.

다음 주에는 훈련하고 주말에는 출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황희찬이 결장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 전부터 잘못됐다. 차니의 부상이 있었고,

전반 경기 중에는 쿠냐를 잃었다.

두 선수가 없으면 우리에게는 매우 어렵다.

주요 공격수 두 명이 빠진 상황에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고

브렌트퍼드전 완패 원인을 황희찬의 공백이 있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