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의 마지막날 밤 8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손홍민이 소속된 토트넘과의 경기가 벌어졌다.
이번 경기는 쿠팡플레이에서만 단독 중계를 하기 때문에
못 보신 분들을 위해 하이라이트를 준비해 봤습니다
팀 K리그 vs 토트넘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내한 친선 첫 경기로 4 대 3으로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이
승리한 가운데 경기는 종료되었다.
이 경기 승리의 주역이자, 주인공은 단연 손흥민이었다.
손홍민은 전반 29분경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유효슈팅을 기록했고
그 슈팅은 막혔지만, 달려 들어온 데얀 쿨루셉스키가
가볍게 골문 안으로 밀어 넣으며 경기의 첫 골을 만들어 냈다.(1 : 0)
그리고, 손흥민은 전반 37분경 K리그 최준을 앞에 두고
오른발로 골문 반대편 구석을 뚫어 골을 만들어 냈다.(2 : 0)
손흥민은 아크 정면에서 쿨루셉스키와
절묘한 2대 1 패스를 주고받은 뒤
또 한 번의 골을 신고했다. (3 : 0)
이렇게 손흥민은 전반전을 완벽히 지배한 경기였다.
팀 K리그는 후반전 7분 안드레손의 단독 돌파로
정재희의 슈팅으로 연결
골키퍼 오스틴의 선방하였으나
일류첸코가 쇄도해 만회 골을 터뜨렸다. (3 - 1)
기세를 탄 팀 K리그는. 바로 2분 뒤(후반전 9분경)
똑같은 패턴으로 안데르손의 단독 돌파가 이어졌고.
안데르손의 패스는 정확하게 정재희에게 연결하여
정재희는 정확하게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일류첸코가 다이빙 헤더로 골을 완성하였다.(3 : 2)
토트넘은 후반 22분 티모 베르너의 크로스가 중앙으로 향했고,
이를 윌 랭크셔가 가볍게 골문으로 밀어 넣으며
팀의 네 번째 골을 성공하게 됐다.(4:2)
팀 K리그는. 후반 35분 코너킥 뒤 흘러나온 공을
오베르단이 절묘한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하여
골대 구석을 정확히 흔들면서
팀 K리그의 세 번째 골이 나온 순간이었다.(4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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