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478

혈당관리는 젊을 때부터 시작해야 한다. 당뇨병은 비만일수록, 나이가 들수록 잘 생기는 질병이라는 생각에 아직은 젊고(?) 뱃살이 조금 나온 것 말고는 심한 비만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던 이들은 ‘당뇨병’과 ‘당뇨병 전단계’라는 검사 결과에 깜짝 놀라고 만다. 흔히 당뇨병은 55세 이상 중년 또는 노인에서 비만인 사람들에게 생기는 병이라는 인식이 있어 20대, 30대가 당뇨병이라면 고개가 먼저 갸우뚱해진다. ​ 하지만 2009년 대한 당뇨병 학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국내 전체 당뇨병 환자 중 40세 이하가 41%를 차지하며, 특히 남자의 경우 40세 이하 환자는 49%였다(여자는 33%). 만성 합병증이 대부분 당뇨병 발병 10년 후부터 생기는 것으로 볼 때 결국 한창 일할 나이인 40, 50대에 당뇨병 합병증으로 경제활동을 그만둘 수 있.. 2022. 9. 26.
혈당관리를 위한 하루 1만 보 이상 걷기 혈당관리를 위해서는 식사 후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한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가능하면 식전(공복)에 하는 것보다 식후에 하는 것이 안전하고 또한 혈당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식사 후 30분이 지나면 혈당이 올라가게 되어 1시간이 지나면 최고로 올라간다고 한다. 따라서 식후 운동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보면 될 거 같다. 오늘은 딸내미가 1주일 간의 휴가를 마치고 당직이라 아침에 일찍 출근을 해야 해서 서울대병원까지 픽업을 해주고 집에 와서 차를 두고 서울 식물원을 지나 방화대교 아래까지 갔다가 방화대교 아래에는 여러 가지 운동시설이 있어서 이 운동기구들을 이용해서 가슴 밀기 100회, 등 당기기 100회, 스쿼트 100회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고 오후에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러 갔다 왔고 .. 2022. 9. 25.
오늘의 맛집 딸내미가 오늘 점식 예약을 해 놓았다고 해서 아침 운동을 하고 와서 씻고 곧바로 외출 준비를 하고 갔다. 우리 집 세 식구는 광화문 1번 출구로 나가서 지도를 보면서 찾아간 곳은 보통 음식점과 같이 밖에 번듯한 간판도 하나 없고 건물 입구에 있는 입간판 8층 건물의 꼭대기 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가 갔다. 문 앞에 조그만 간판이 있을 뿐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예약자 이름을 대니 안내를 해준다. 분위기는 아늑한 것이 조용하고 좋았고 먼저 한 팀이 와서 자리를 잡고 있었고 우리는 두 번째로 들어온 것이었다 조금 있으니 메뉴 책이며 냅킨들을 탁자에 세팅을 해주었다. 메뉴 책자를 열어보니 점심 식사 메뉴와 와인 등 페어링 메뉴가 있었다. 조금 있으니 메뉴들이 나오기 시작을 했다. 1. 애피타이저로 들어온.. 2022. 9. 24.
이것만은 '꼭' 지켜야 하는 혈당 관리법 -당뇨란 어떤 병인가요? “당뇨가 병인가요? 당뇨는 병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잘 관리하지 않고 오랜 시간 지나면 합병증이 오기 때문에 ‘병’이라고 이름을 붙인 것뿐입니다. 혈당이 남들보다 조금 올라가 있는 상황을 당뇨병이라는 이름으로 낙인찍을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다만, 높은 혈당이 지속되면 장기적으로 혈관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꼭 관리는 해야 합니다.” -혈당 관리의 가장 큰 적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당뇨 사실을 숨기는 것입니다. 국제적인 미팅 자리에서 영국 상원의원이 나와 강의하는 걸 들은 적이 있습니다. 당뇨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기에 놀라 물었더니, 본인도 당뇨를 앓고 있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영국에는 상원의원 중 당뇨를 앓는 사람들의 모임이 있다고 합니다. 인구 열 명 중 한 명이 .. 2022.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