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481 키 크는 주사가 당뇨병을 초래할 수 있다. 일명 키 크는 주사, 성장호르몬 주사는 암암리에 자녀 키를 키우고 싶은 부모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한다. 그러나 실제로 성장호르몬 결핍증이 없는 아이가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으면 차후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전무가의 의견이다. 부모가 아이의 인생을 망쳐 놓을 수 있다는 애기다. 성장호르몬 주사는 뼈세포에 작용해 골격을 늘리고 단백질 합성과 세포 증식을 촉진하는 유전자재조합 호르몬제다. 성장판이 열려있을 때 추가 주입한 성장호르몬이 자극하면 키 성장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로 성장호르몬이 부족해 성장이 지연되는 환자에겐 매우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다. 그러나 성장호르몬이 부족하지도 않고, 키도 평균인데 최종 키를 더 키우기 위해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다간 혈당 수치가 오.. 2023. 4. 23. 당뇨 환자 사망 위험 낮추는 "음료" 설탕이 든 탄산음료 대신 차나 커피를 마시면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최대 25%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당뇨병 환자 1만5486명을 대상으로 음료와 사망률의 상관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음료 섭취 습관과 사망률을 18.5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연구 결과, 탄산음료를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은 가장 적게 섭취한 그룹보다 어떤 원인으로든 조기 사망할 가능성이 5분의 1 더 높았다. 반면, 탄산음료 대신 커피를 마시면 조기 사망 위험이 26% 낮아졌다. 물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탄산음료를 선호하는 사람보다 조기 사망할 위험이 23%, 차는 21%, 저지방 우유는 12% 낮았다. 탄산음료에 함유된 설탕이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에 영향을 미치.. 2023. 4. 21. 혈압을 낮추기 위해서는 이 시간에 운동을 해야한다. 비만하거나 나이가 든 고혈압 환자는 오후 5~8시 헬스클럽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야외에서 걸으면 혈압을 비교적 쉽게 떨어뜨릴 수 있다 혈압을 빨리 떨어뜨려야 하는 고혈압 환자는 아침 시간대보다는 저녁 시간대에 운동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의 제1저자인 미국 오리건보건과학대 레안드로 브리토 박사(박사후 연구원)는 “나이가 들었거나 약이 잘 듣지 않거나 살이 찐 고혈압 환자는 운동을 해도 혈압을 항상 떨어뜨릴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 환자는 최적의 운동 시간을 골라야 혈압약의 필요성을 줄이거나 약이 잘 듣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브리토 박사가 브라질 상파울루대에서 박사후 과정을 밟고 있을 때 수행된 이 연구에는 고혈압이 있는 노인 23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들 참가.. 2023. 4. 20. 당뇨병 환자 10명 중 7명은 ‘이 식단’이 원인이다. 당뇨병 환자 중 70%는 건강하지 않은 식단이 당뇨 발병에 영향을 미쳤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터프츠대 프리드먼 영양학·정책 대학원 다리우시 모자파리안 연구팀은 1990~2018년 세계 184개국의 세계 식량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각국 인구 통계, 전 세계 당뇨병 발병률 추정치, 식품 선택이 비만과 당뇨병에 미치는 영향 연구 사례 등을 활용해 식습관이 당뇨병 발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통곡물 섭취 부족 ▲정제된 곡물 과잉 섭취 ▲가공육 과잉 섭취 등 세 가지 식이 요인이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 발병률 증가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반적으로 당뇨병 발병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과일주스 과잉 섭취, 녹말 없는 채소 섭취 부족, 견과류·씨앗 섭.. 2023. 4. 18. 이전 1 ··· 74 75 76 77 78 79 80 ··· 1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