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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400만 명의 당뇨병 환자가 발생하는 이유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 유병률이 증가하는 추세다. 당뇨병은 식단과 운동이 매우 중요한데, 특히 식단 관리는 평생에 걸친 숙제와 같다. 최근 미국 터프츠 대학교(Tufts University)에서는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전 세계에서 매년 1,400만 명 이상의 당뇨병 환자가 발생한다는 분석과 함께,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식이 요인을 발표했다고 한다. ​ 1. 잘못된 식습관이 제2형 당뇨병의 주요 원인​ 미국 터프츠 대학교 연구진은 글로벌 식이 데이터베이스(GDD)와 UN의 인구 통계 등을 활용해 1990~2018년 동안의 184개국의 식이 변화와 당뇨병 분포를 통합하고, 11개의 식이 요인을 분석했다. 그 결과, 연구진은 2018년 새롭게 발생한 제2형 당뇨병 환자는 총 1,410만 명 이상으로, 그중 .. 2023. 5. 2.
오늘의 맛집(을밀대) 오늘은 근로자의 날이라 출근을 하지 않고 아침에 늦게까지 늦잠을 자고 6시에 일어나 보라매병원에서 당직을한 딸래미를 픽업하여 집에까지 왔더니 오늘 점심은 냉면을 먹으로 가자고 한다. ​ 그러면 12시쯤 집을 나가 집 주위에 있는 경의선숲길을 좀 걷고 마포구 대흥역 근처에 있는 을밀대에서 평양냉면을 먹기로 했다. 경의선 숲길은 옛날에 서울에서 신의주까지 가는 기차길이 있었는데 현재는 그 철로가 없어지고 그 자리를 도심 내 공원으로 꾸며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공간으로 현재 존재하는 경의선 숲길은 용산에서 시작되어 마포구 가좌역까지의 구간에 도심내 공원으로 활용되고 있는 길이다. ​ 오늘은 공덕역에서 시작하여 대흥역, 서강대역, 홍대입구역을 지나서 까지 조금더 가다가 약 1시간 정도의 길을 걷고.. 2023. 5. 1.
당뇨병 환자가 소금 섭취를 줄여야 하는 이유 당뇨병 환자가 달게 먹으면 안 된다는 건 상식이다. 그리고 단맛만큼 짠맛도 당뇨병에 좋지 않다고 한다.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1. 합병증 위험 증가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당뇨병 합병증 위험이 높아진다. 체내 나트륨 농도가 높으면 혈관 벽이 자극돼 혈압이 높아지고 고혈당으로 손상된 혈관이 더 약해진다. 심혈관질환, 관상동맥 심장질환 등 발병 위험이 커진다. 짜게 먹는 습관은 신장에도 영향을 미친다. 신장은 미세혈관으로 이루어져 혈류가 많은 기관이라 당뇨병 환자의 고혈당이 신장의 미세혈관을 망가뜨리기 쉽다. 그런데 짠 음식을 먹어 체내 나트륨이 많아지면 신장에 결석이 생길 위험이 커지고 신장 기능을 떨어트린다. 2. 짠 음식·가공육 섭취 자제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2000m.. 2023. 4. 29.
아침 기상 직후 생활습관 물 마시기, 생양배추 먹기를 하면 좋은 점 아침에 잠에서 깨면 몸속 수분이 고갈된 상태다. 혈액은 끈적해져 있고 몸의 신진대사는 뚝 떨어져 있다. 위염이 심해져 속이 쓰리다. 아침 공복에는 미지근한 물부터 마셔야 한다. 다음엔 생양배추다. 몸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아본다. ​ ◆ 아침 기상 직후 생활습관, 최악은 무엇일까? 예전에는 아침에 일어나면 담배부터 찾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요즘은 많이 줄었지만 지금도 아침 공복 흡연을 즐기는 경우가 있다. 최악의 아침 습관이다. 빈속에 담배연기가 몸속에 들어가면 유해-발암물질들이 위 점막, 폐, 혈관에 급속히 확산된다. 공복에는 진한 카페인이 포함된 커피도 좋지 않다. 위 점막을 자극해 위의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 ◆ 아침에 일어나면 미지근한 물부터 마시는게 좋다. 6~8시간 자는 동안 우리 .. 2023.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