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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이 두려울 때 식욕을 억제하는 방법 오늘 혈당을 높이고 당뇨병을 유발하는 과식을 억제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 음식을 먹은 후 포만감을 느끼려면 ‘렙틴’이란 호르몬이 분비돼야 한다. 렙틴은 위에 음식물이 들어가고 약 20분이 지난 후부터 나오므로, 식사를 최대한 천천히 하는 게 좋다. 20분 내로 식사를 끝내면, 렙틴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아 이미 음식을 먹은 상태인데도 배가 고플 수 있다. 입에 음식을 넣은 후 적어도 30번은 씹고 넘기면 식사 시간이 길어지며 식욕이 절제된다. ​ 채소나 과일 등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먼저 먹은 후 밥과 반찬을 먹는 것도 좋다.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포만감을 쉽게 느껴, 총 식사량이 줄어들 수 있다. 미국 코넬대 소비자행동학과 연구팀이 124명의 실험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험한 .. 2023. 5. 6.
당뇨 환자에게 좋은 생활 습관 3가지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은 지속적인 관찰과 평생 동안 약물 복용이 필요할 수 있다. 당뇨병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전신에 영향을 미치고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뇨병을 앓게 되면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에 세포가 제대로 반응하지 않는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게 된다. 이를 방치하면 작은 혈관과 신경에 장기적 손상 생기고 눈, 피부, 팔다리, 심장, 신장(콩팥), 뇌 등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간단한 생활 습관만 바꿔도 혈당을 제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고 약물을 복용하고 있어도 작은 변화가 혈당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당뇨병을 앓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을 알아보고자 한다. ​ 1. 활동량 늘리기(많이 움직여라)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신체 활동과 .. 2023. 5. 5.
혈당 높은 사람에게 좋은 탄수화물 식품 6가지 당뇨 및 당뇨병 환자는 혈당 조절에 좋은 탄수화물을 잘 골라 적당량 섭취해야 한다. 저탄수화물 식단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탄수화물은 균형 잡힌 식단의 중요한 일부분이다. 신체의 주요 에너지원이고 영양가도 높다. 탄수화물은 단 음료와 사탕 외에 과일, 유제품, 야채, 견과류, 통곡물에도 들어 있다. 포만감을 느끼고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고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착한’ 탄수화물 음식을 선택해야 한다.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가 ‘혈당 높은 사람에게 좋은 탄수화물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1.오트밀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오트밀을 먹으면 공복 혈당 수치와 당화혈색소(2~3개월 평균 혈당 수치에 대항하는 헤모글로빈 A1c) 수치가 낮아질 수 있다. 오트밀은 소화 속도를 늦.. 2023. 5. 4.
당뇨 환자 음식 선택 당뇨 환자들은 음식 선택에 어려움이 많다. 오늘은 어떤 음식이 혈당에 더 나은지 알아보고자 한다. 스테이크는 안심으로 3분의 2정도만 먹는 것이 좋다. 안심이 등심보다 지질, 포화지방산 함량이 낮다. ​ 안심 스테이크에 허브를 뿌려 굽고, 먹을 때는 소스를 곁들이지 않는 게 좋다. 소스를 꼭 먹고 싶다면 고추냉이나 홀그레인 머스타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비교적 당질 함량이 낮기 때문이다. ​ 회는 초고추장보다 간장에 찍어먹는 게 좋다. 초고추장 속 당질은 간장의 3배 정도로 많아, 혈당 관리에 좋지 않다. ​ 김밥과 비빔밥 모두 영양 구성이 훌륭하지만, 두 가지 메뉴 중에선 김밥을 추천한다. 김밥 한 줄의 밥 양이 비빔밥 한 그릇 밥 양보다 적다. 비빔밥의 고추장은 찹쌀가루, 물엿 등의 재료로 만들어져.. 2023.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