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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조절에 좋은 양배추를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사람 오늘은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고 식이섬유, 칼슘, 칼륨, 엽산, 비타민A, C, K 등 각종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한 채소 즉 양배추를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사람들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1.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속이 부글거리는 사람 양배추는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는 당인 라피노스를 상당량 함유하고 있다. 소화되지 않은 채로 장을 통과하기 때문에 헛배가 부르거나 속이 더부룩하고 부글부글 끓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양배추를 먹고 난 뒤 복부팽만감이 나타나고 트림이 많이 난다면 섭취량을 줄여보도록 한다. 2. 설사를 하는 사람 양배추 한 컵 분량에는 5.8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다.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섬유질’로, 소화기관에서 배변 움직임을 증가시킨다. 많이 먹으면 설사를 유발.. 2023. 3. 9.
젊은 당뇨병 환자는 중장년층 환자보다 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이유 비교적 젊은 나이에 당뇨병을 진단받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30세 이상 성인에서의 당뇨병 유병률이 2018년 13.8%에서 2020년 16.7%로 증가했습니다(한국 당뇨병 팩트시트 2022). 젊은 당뇨병 환자는 중장년층 환자보다 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이유는 뭘까? 1. 지속적 관리 어려워 젊을 때 당뇨병이 생기면 혈당 관리가 더 어렵다는 걸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최근 나왔습니다. 국내 한 연구팀이 2001~2021년에 2형 당뇨병을 진단받은 성인 3479명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연령에 따라 ▲젊은 환자(40세 미만) ▲중년 환자(40~64세) ▲고령 환자(65세 이상) 그룹으로 나뉘었다. 당뇨병 진단 당시 공복혈당이, 젊은 환자는 평균 149mg/dL였고 중년 환자 143, 고령 환자 140이었다.. 2023. 3. 8.
지켜야할 건강상식 10가지와 잘못된 건강상식 10가지 건강을 위해 지켜야 하는 올바른 습관들을 보면 모두가 상식적인 내용들이다. 금연하라는 것은 대표적인 상식이고, 술을 너무 많이 마시지 말라는 것도 상식이다. 잠을 잘 자라는 것도 상식이고, 백신을 미리 맞으라는 것도 상식이다. 몸에 좋은 것을 먹으라는 것도 물론 상식이며, 몸이 아프면 늦지 않게 의사를 찾으라는 것도 상식이다. 전문가들이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꼭 권하는 사항들이 있다. 어느 상황에서나 빠질 수 없는 열 가지를 추려보았다. 물론 모두 상식적인 내용들이다. 1.아침 식사를 거르지 말자 2.적절한 수분 보충이 필요하다. 3.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 4.많이 걷는다. 5.1주일에 3번 정도, 30분 간 근육운동을 하라. 6.금연하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7.건강한 수면 습관이.. 2023. 3. 7.
당뇨인의 식사관리법 오늘은 당뇨인의 혈당을 낮추는 단순하면서도 쉬운 식단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 ◇하루 세끼 챙겨 먹기 당뇨 환자는 하루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 끼니를 거르거나 식사 시간이 일정하지 않으면 혈당조절이 어렵고 과식 위험도 높다. 과식은 고혈압, 당뇨병 등을 유발하므로 금물이다. 식사 간격은 보통 4~5시간을 유지하고 한 끼 식사 시간은 최소 20분으로 잡아야 한다. ​ ◇동물성 단백질 위주로 저 단백 식사를 단백질 섭취량은 기존의 3분의 1로 줄여야 한다. 단백질은 분자 크기가 커 신장의 사구체를 손상시키며, 신장 합병증이 있으면 단백질 대사산물이 제대로 배설되지 않아 요독증이 생길 수 있다. 하루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체중 당 0.6~0.8g 정도다. 이때, 식물성 단백질보다 필수 .. 2023.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