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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형 당뇨병에 효과 있는 식품(돼지감자) 돼지감자(일명 ‘뚱딴지’)와 감자·토란 등이 덩이줄기 채소(괴경) , 붉은양배추 자색고구마 등이 보라색 채소다. 안토시아닌은 많은 과일, 채소 및 덩이줄기 채소에서 적주황색과 청자색을 내는 천연 화합물이다. 이 성분은 붉은 무, 자색 옥수수, 검은 당근, 블랙베리, 엘더베리, 블랙커런트 등에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가족력 등 다양한 요인이 제2형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지만 신선한 과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당뇨병 발병이 늦춰지거나 예방되는 데 도움이 된다. 당뇨병 환자라면 웰빙이 향상 수 있다. 채소가 당뇨병에 좋은 이유는 높은 농도의 폴리페놀이다. 안토시아닌은 폴리페놀의 한 종류다. ◇돼지감자= 3~4월이 제철이다. 썰어서 말린 뒤 차를 끓여 마시면 좋다. 음식과 운동 등 생활습관의 개선으로 혈당을 .. 2023. 3. 15.
오전과 오후에 커피를 마실 때는 어느 시간대에 마시는 것이 좋을까? 일반적으로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기상 후 졸림과 피로를 이겨내려고 아침 기상 직후에 한 잔의 모닝커피를 마시는 사람들도 간혹 있다. 또한 출근 후 오전 업무를 시작할 때 한 잔의 커피를 마시고 업무를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점심 식사 후 바로 커피를 마시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커피를 마시기 좋은 시간은 따로 있다고 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서인호 교수는 "커피를 마시기 가장 좋은 시간은 9시 30분에서 11시 30분 사이"라며 "이 시간이 좋은 이유는 몸에서 분비되는 코르티솔 호르몬 때문"이라고 말했다. 코르티솔은 급성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역할을 한다. 주의력과 집중력을 향상하고 신진대사와 면역체계 반응, 혈.. 2023. 3. 14.
식습관 조절만으로도 해결되는 질병 오늘은 한국인의 잘못된 식습관으로 많은 질병을 앓고 있는데 식습관 조절만으로도 해결이 되는 당뇨병을 비롯한 식습관 영향이 큰 질병들에 대해 알아본다. 1. 당뇨병 당뇨병은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는 병으로, 공복 혈당(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한 후 측정한 혈당)이 126mg/dL 이상일 때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혈액에 지나치게 많은 당분이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여러 장기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그러나 혈당이 올라도 별다른 증상이 없어 심각성을 알아차리기 어렵다. 당뇨병을 장기간 방치하면 합병증으로 인해 실명하거나 발이 괴사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를 막기 위해선 평소 식습관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인슐린 등 약물로 혈당을 조절할 수 있지만 이는 일시적이므로, 몸에 들어오는 당분 자체를 조절하는 게 중.. 2023. 3. 12.
당뇨병의 주범 "과식" 막는 방법 과식을 막는 방법으로 젓가락으로 식사하는 것이다. 과식을 막기 위해서는 젓가락으로 식사하면 식사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 ​ 젓가락을 이용해 천천히 음식을 먹되, 젓가락을 항상 들고 있지 말고 음식을 한 번 집어서 입으로 넣은 뒤에는 반드시 내려놓는 방법을 써보기 바란다. 이렇게 젓가락을 내려놓는 것을 습관화하면 자연스럽게 입안에 든 음식을 더 꼭꼭 씹어 먹게 되고 식사 시간 역시 자연스레 늘어난다. ​ 우리의 뇌에 있는 포만중추는 음식을 먹기 시작하고 약 15~20분이 흐르면 서서히 만족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이 시점부터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비만인들의 식사를 지켜보면 대개 10분을 넘기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다. 렙틴이 분비되기 전에 식사를 마치기 때문에 적정량보다.. 2023.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