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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가능 물질인 아스파탐 첨가 음료관련 아스차탐 용도, 첨가한 식품, 전문가들의 견해 2023년 6월30일 BBC 건강 전문 기자 제임스 갤러허의 보도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암 연구기관 ‘국제 암 연구 기관(IARC)’이 탄산음료 등 다양한 식음료에 들어가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사람에게 “암을 유발할 수도 있는 물질”로 분류할 예정이다.BBC가 살펴본 결과 IARC는 이에 대해 다음 달(7월) 14일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 한다.​ 아스파탐 용도 아스파탐(aspartame)은 설탕의 200배에 달하는 단맛을 내고 쓴맛이 없기 때문에 주로 청량음료의 첨가물로 세계 120여 개국에서 널리 애용하고 있다. 당이 아닌 펩타이드이므로 소화되었을 때 1g 당 17kJ 의 작은 에너지가 방출되고, 조금만 넣어도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열량은 무시해도 된다. 그러나, 높은 온도와 .. 2023. 7. 1.
과식을 탈출하는 다섯 가지 방법 가끔 우리는 자신이 많이 먹고 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할 때가 많다. 주로 음식이 담긴 접시 대신 스마트폰을 보고 있을 때가 그렇다. @jennibrhodes 음식은 삶의 즐거움 중 하나다. 하지만 잘못된 식습관은 오히려 몸에 독이 된다. 현대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가 “음식이 약이 되게 하고, 약이 음식이 되게 하라”는 말을 괜히 남긴 것이 아니다.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은 필수다. 먹는 양도 마찬가지다. 과식은 살만 찌게 하는 것이 아니고 졸음, 부기, 집중력 부족을 유발하고 소화 시스템에도 부담을 준다. 전문가의 조언에 따르면 포만감을 느낄 때 칼같이 식사를 중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습관만 잘 들인다면 무의식적인 폭식을 막을 수 있다. ​ 먹는 행위에만 집중할 것 식사.. 2023. 6. 30.
만성질환자와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이 먹어야 하는 과일 만성질환자 당뇨병 환자는 식습관이 중요하다. 평소에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식단을 구성해야 한다. 제철과일은 무기질과 비타민 보충에 중요한 식품이지만 너무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으면 혈당이 높아질 우려가 있다. 상대적으로 당지수가 낮은 과일은 사과나 배, 복숭아, 자두 등으로 혈당이 천천히 오르고 포만감도 오래간다. 과일처럼 먹을 수 있는 채소인 토마토도 좋다. 과일은 먹다 보면 계속 손이 간다. 따라서 한 번 먹을 때 섭취량을 미리 정해놓고 한 종류보다 다양한 종류의 과일을 1~2쪽씩 먹는 식으로 섭취한다. 주스보단 생과일 형태로 먹고 레몬의 경우 즙을 내 조리 시 활용하면 당지수를 낮추는 데 도움된다.칼륨은 소변으로 배설되는데 콩팥 기능이 감소함에 따라 배설이 잘 안 돼 몸속에 쌓일 수 있다. 그러면.. 2023. 6. 29.
당뇨병 환자가 임신하였을 때 혈당 관리의 필요성, 약처방, 칼로리 섭취방법 사진=클립아트코리아 1.적극적 혈당관리의 필요성 임신 전부터 이미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경우, 임신성 당뇨병보다 배아·태아 및 모체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큽니다. 임신 전과 임신 초기의 혈당 조절이 태아의 선천성 기형의 위험에 영향을 끼치고 임신 2, 3분기의 혈당 조절에 따라 거대아 출산 위험도가 달라집니다. 혈당 조절이 잘 안 되는 경우, 임신 3~14주에 유산의 위험성도 높아집니다. 따라서 임신 중 혈당 조절이 매우 중요하며 더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 2. 약처방 임신 전 복용 중이던 당뇨병 약은 태아와 모체에 악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파악한 뒤 중단 여부가 결정됩니다. 임신 초기에 병원에 내원하면 안저 검사, 신장 검사, 심전도 검사, 갑상선 검사, 소변 배양 검사 등을 시행해 상태에 맞는 약.. 2023.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