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481 혈당을 낮추기 위해서는 저녁식사 후 산책이 더 효과적이다. 당뇨인이라면 누구나 경험하겠지만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라고 한다. 어떻든 틈만나면 움직여야 한다. 혈당에 문제가 있다면 저녁 식사 후에 산책을 하는 것이 좋겠다. 텔레비전을 켜는 대신 현관을 나서라. 단, 10분의 짧은 산책도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조지 워싱턴 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저녁 식사 후 15분 정도를 걷는 것이 혈당을 낮추는데 있어 오전이나 늦은 오후에 45분을 걷는 것보다 효과가 있었다. 로레타 디피에트로 교수는 “우리들 대부분이 하루 세 끼 중 저녁을 가장 푸짐하게 먹는다”면서 “바로 앉아서 텔레비전을 보는 습관을 버리고, 일어나 걸으라”고 충고했다. 뉴질랜드의 오타고 대학교 연구진 역시 비슷한 결과를 내놓았다. 2형.. 2023. 2. 8. 젊은 남녀는 반드시 보고 알아야 할 당뇨 이야기 "임산부의 혈당이 아이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임신 중인 여성이라면 본인과 아이의 건강을 위해 혈당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노스웨스턴 파인베르크의대 보이드 메츠거 교수팀이 4697명의 임산부를 11년간 추적 조사해, 임신 기간 혈당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이전의 고혈당 임산부와 아이의 당뇨병 위험을 연구한 데 이어, 임산부 본인도 당뇨병 위험이 높고, 추가적으로 아이의 비만 확률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 기간 고혈당이었던 여성의 42%가 당뇨병 전단계로 나타났고, 11%가 제2형 당뇨병으로 진단됐다. 그에 비해 임신 기간 혈당이 그다지 높지 않았던 임산부 중 제2형 당뇨병을 앓은 여성은 단 2%로 5배 넘게 차이를 보였다. 당뇨병 전단계 .. 2023. 2. 7. 당뇨환자 중 잡곡밥을 먹지 말고 흰쌀밥을 먹어야 하는 환자가 있다. 당뇨병 환자는 혈당관리를 위해 소화가 천천히 되는 잡곡밥을 먹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당뇨환자는 신장 합병증이 생기면 기존에 유지하던 식단을 바꿔야 한다. 신장 기능의 저하로 제한해야 할 식품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뇨환자 중에 신장 합병증이 온 환자는 잡곡밥을 먹으면 안 되고 흰쌀밥을 먹어야 하는데, 오늘은 이에 맞는 적절한 식사법에 대해 알아본다. 1. 잡곡밥 대신 흰쌀밥을 먹어야 한다. 신장 합병증이 있는 당뇨병 환자는 잡곡밥보다 흰쌀밥을 먹는 게 좋다. 잡곡밥은 섬유질이 풍부해 섭취 시 혈당을 천천히 올린다는 장점이 있다. 그런데 보리 등 잡곡은 인 함량이 높아 신장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신장에서 인이 잘 배출되지 않는 경우, 가려움증이나 관절통이 생.. 2023. 2. 6. 10년 후 당뇨 발병 위험 테스트 방법 `2021년 현재 전 세계 20~79세 10명 중 1명이 당뇨인이라고 한다. 오늘은 10년 후 당뇨 발병 위험도를 테스트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대한 당뇨병 학회의 "2021년 당뇨병 진료지침에 소개된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10년 내 당뇨 발병 위험도"를 알아볼 수 있다. 이 테스트는 단. 40~69세인 분에게만 적용이 된다고 한다. Q1. 현재 연령대는? 40~44세 남 : 0점 여 : 0점 45~49세 남 : 4점 여 : 5점 50~54세 남 : 7점 여 : 10점 55~59세 남 : 12점 여 : 8점 60~64세 남 : 17점 여 : 18점 65~69세 남 : 25점 여 : 20점 Q2. 현재 거주지는? 농촌 남 : 0점 여 : 0점 도시 남 : 17점 여 : 19점 Q3. .. 2023. 2. 4. 이전 1 ··· 88 89 90 91 92 93 94 ··· 1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