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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는 저혈당을 잘 이해하고 더 조심해야 한다. 포도당은 우리 몸을 움직이는 중요한 에너지원이므로 혈액 내 포도당 농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액 내 정상 포도당 농도, 즉 혈당은 70~180mg/dL 범위 내이다. 그런데 당뇨병이 있으면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한다. 따라서 혈당을 정상 수치로 떨어뜨리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하게 된다. ​ 한국당뇨협회에 따르면 일부 인슐린 주사나 당뇨병 약은 식사나 운동량, 혈당 수준과 무관하게 혈당을 낮추기 때문에 혈당이 정상보다 더 낮아지는 ‘저혈당’을 부르기도 한다. 저혈당은 보통 3단계로 진행되는데 1단계는 혈당이 70mg/dL 미만으로 감소한 상태를 말하고, 2단계는 혈당이 54mg/dL 미만으로 감소한 상태, 3단계는 의식과 신체적 변화와 함께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다. ​ 저혈당은.. 2023. 2. 13.
당뇨환자도 마음 놓고 먹어도 좋은 해조류 중 단백질이 제일 많은 식품 당뇨환자라면 누구나 마음 놓고 먹을 수 있기를 갈망할 것이다. 그러나 아무것이나 먹을 수 없는 것이 사실이고 먹고 싶은 것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것이 흔치 않다. 그래서 오늘은 당뇨환자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식품 중 해조류가 있다 그중에서도 단백질이 제일 많다는 김에 대해서 알아본다. 해조류가 소고기 못지않은 고단백 식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마른 김은 영양소의 거의 절반이 단백질이라고 한다. 국내 한 연구팀 분석에 따르면 해조류의 단백질 함량(말린 것 100g당)은 김(46g)·파래(40g)·매생이(36g) 순으로 높았다. 한천엔 단백질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말린 해조류의 100g당 영양소 구성은 탄수화물(58%)·단백질(22%)·미네랄(20%)·지방(1% 이내) 순이었다. 열량(말린 것 1.. 2023. 2. 11.
당뇨환자가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생선요리 고등어는 당뇨병 환자가 부담 없이 먹기에 좋은 식재료다. 고등어 요리도 매번 만들어 먹는 고등어조림이나 고등어구이가 지겨우면 색다른 요리 ‘파채 고등어 강정’은 어떨까? 오늘은 '파채 고등어 강정'에 대해 알아본다. ​ ‘파채 고등어 강정’은 에어 프라하이기를 활용해 기름 없이 쫄깃하고 담백하게 완성한 고등어와 대파를 이용해 채를 하여 소스를 만들어 함께 겼들여 먹으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고등어 강정에 파채를 얹어 비린내와 혈당 모두 잡을 수 있다고 한다!. ​ 1. 오메가3가 풍부한 고등어 대표적인 등 푸른 생선인 고등어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매우 풍부합니다. 오메가3는 체내 합성이 안 돼 따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인데요. 오메가3 지방산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몸속에 염증이.. 2023. 2. 10.
당뇨환자의 칼로리 조절과 혈당관리 1. 고칼로리 섭취와 당뇨병 발생 위험 당뇨병 예방 및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총 섭취하는 칼로리 양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고칼로리 식사를 하면 ‘리지스틴’의 분비가 증가해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리지스틴이란,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 중 하나인데요. 혈액을 타고 돌아다니며 체내 곳곳에 영향을 미칩니다.국내 한 연구팀이 동물 실험을 통해 고칼로리 식사와 당뇨병의 상관관계를 분석했습니다. 연구팀은 쥐 모델에게 3개월 동안 고칼로리 식이를 먹인 뒤 변화를 관찰했습니다. 분석 결과 고칼로리 식이를 섭취한 쥐는 리지스틴 분비량이 높아졌고, 이로 인해 당뇨병이 발병했습니다. 리지스틴은 인간의 몸에서도 비슷한 영향을 미칩니다. 국내 한 연구팀이 성인 912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혈.. 2023.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