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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인들이 피해야 할 것들 당뇨병이라고 하는 것은 단순히 혈액에 포도당 성분이 많이 섞여 있는 것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혈관 내에 포도당 성분이 많음에 따라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우리 신체 각 기관에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병으로 규정한다고 되어있다. 따라서 우리는 혈액에 많이 녹아서 흐르고 있는 포도당의 양을 줄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슐린의 작용을 원활하게 하든가 아니면 운동을 해서 포도당을 사용해서 태워 없애든가 해 주면 된다. 그렇게 하기 위해 첫째 당지수(GI)가 낮은 식품을 먹고 높은 식품을 삼가야 한다. 일반적으로 포도당(100)을 기준으로 했을 때 70 이상인 식품은 당지수가 높은 식품이라 하고, 55 이하인 식품은 당지수가 낮은 식품이라고 한다. 이렇게 당지수가 높다는 것은 우리가 먹었을 때 혈당.. 2022. 9. 28.
혈당관리를 위한 운동법 혈당관리를 위한 운동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유산소 운동이고 다른 하나는 근력운동이다. 우리가 주로 많이 하는 유산소 운동은 계단 오르기나 빠른 걸음으로 걷기 운동이 있다. 근력운동은 헬스장에서 기구를 이용해서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당뇨인들이 혈당관리를 위해서 쉽게 할 수 있는 근력운동은 스쿼트이다. 스쿼트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스쿼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먼저 바른 자세로 서서, 시선은 정면을 향하고 2) 발은 어깨 넓이 보다 약간 넓게 벌리고 발끝은 약 5도 정도 밖으로 벌려서 선다 3)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의자에 앉는 것 같이 천천히 앉으면서 숨을 들이쉬고 천천히 일어나면서 숨을 내 쉰다. 이때 팔은 앉을 때는 팔을 앞으로 펴서.. 2022. 9. 27.
혈당관리는 젊을 때부터 시작해야 한다. 당뇨병은 비만일수록, 나이가 들수록 잘 생기는 질병이라는 생각에 아직은 젊고(?) 뱃살이 조금 나온 것 말고는 심한 비만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던 이들은 ‘당뇨병’과 ‘당뇨병 전단계’라는 검사 결과에 깜짝 놀라고 만다. 흔히 당뇨병은 55세 이상 중년 또는 노인에서 비만인 사람들에게 생기는 병이라는 인식이 있어 20대, 30대가 당뇨병이라면 고개가 먼저 갸우뚱해진다. ​ 하지만 2009년 대한 당뇨병 학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국내 전체 당뇨병 환자 중 40세 이하가 41%를 차지하며, 특히 남자의 경우 40세 이하 환자는 49%였다(여자는 33%). 만성 합병증이 대부분 당뇨병 발병 10년 후부터 생기는 것으로 볼 때 결국 한창 일할 나이인 40, 50대에 당뇨병 합병증으로 경제활동을 그만둘 수 있.. 2022. 9. 26.
혈당관리를 위한 하루 1만 보 이상 걷기 혈당관리를 위해서는 식사 후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한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가능하면 식전(공복)에 하는 것보다 식후에 하는 것이 안전하고 또한 혈당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식사 후 30분이 지나면 혈당이 올라가게 되어 1시간이 지나면 최고로 올라간다고 한다. 따라서 식후 운동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보면 될 거 같다. 오늘은 딸내미가 1주일 간의 휴가를 마치고 당직이라 아침에 일찍 출근을 해야 해서 서울대병원까지 픽업을 해주고 집에 와서 차를 두고 서울 식물원을 지나 방화대교 아래까지 갔다가 방화대교 아래에는 여러 가지 운동시설이 있어서 이 운동기구들을 이용해서 가슴 밀기 100회, 등 당기기 100회, 스쿼트 100회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고 오후에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러 갔다 왔고 .. 2022. 9. 25.